[Dispatch=김수지기자] 연기자 이유진이 JTBC '청춘시대2'에 합류한다. 최근 성추행 혐의 논란에 휩싸인 '샤이니' 온유의 빈차리를 채운다.
JTBC 관계자는 18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이유진이 '청춘시대2' 출연을 확정했다"며 "다음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극중 공대남 '권호창'을 연기한다. 연애는 글로만 배운 숙맥 캐릭터. 정예은(한승연 분)의 상대역으로 등장한다.
'청춘시대2'는 오는 25일 편성을 확정했다. 첫 방송까지는 단 7일이 남은 상황. 이유진이 뒤늦게 합류한만큼 재촬영이 필요하다.
JTBC 측은 "사실 '권호창' 캐릭터가 초반 분량이 많은 것은 아니다"며 "이유진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춘시대2'는 3개월 후 이야기로 시작된다.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강이나(류화영 분), 유은재(지우 분)의 새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출처=나무엑터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