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차량 돌진 용의자 1명 체포..최소 13명 사망·3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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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한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고 국영방송인 RTVE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바르셀로나 도심에 있는 유명 관광지인 라스 람블라스 구역에서 흰색 밴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했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바르셀로나 차량 돌진 용의자가 도심의 한 바에 몸을 숨겼으며 경찰에 의해 포위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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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한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고 국영방송인 RTVE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바르셀로나 도심에 있는 유명 관광지인 라스 람블라스 구역에서 흰색 밴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부상자 가운데 10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바르셀로나 차량 돌진 용의자가 도심의 한 바에 몸을 숨겼으며 경찰에 의해 포위된 상태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지역 방송인 Tv3은 용의자가 레이 데 이스탄불이라는 상호의 바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라며 용의자는 모로코 출신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모든 지역 축제가 일시적으로 취소됐다고 스페인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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