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스페인에 지원약속.."세계곳곳 테러리스트 찾을 것"

2017. 8. 18.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한 스페인에 미국이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일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세계 도처에 있는 테러리스트들을 찾아내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굳은 결의에 차 있다"라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영사적 지원이 제공될 것이라며 미국인들에게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한 스페인에 미국이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일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세계 도처에 있는 테러리스트들을 찾아내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굳은 결의에 차 있다"라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영사적 지원이 제공될 것이라며 미국인들에게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라고 말했다.

이날 스페인 제2 도시 바르셀로나 중심가에서 밴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oakchul@yna.co.kr

☞ 술김에 시비…알고보니 상대가 조폭, 뒤늦게 도망쳤지만
☞ 예비군 훈련 중 단체로 '당했다'…대원 11명 병원 이송
☞ 경찰이 여성 향해 바지 내리고 클럽서 성추행
☞ 文대통령, 별명 질문에 "'달님'보다 '이니'가 좋아요"
☞ 탈출한 개 붙잡아 차도에서 질질…개시장 직원 조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