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고막남친’ 유승우가 ‘다시 만난 세계’ 여섯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SBS 수목극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김유진)의 여섯 번째 OST 주자로 유승우가 나서서 ‘걱정 마’를 불렀다..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는 12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해성(여진구 분)과 그의 첫사랑인 정원(이연희 분)을 둘러싼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영상에 감성적인 OST가 곁들여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만세’의 여섯 번째 OST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고막남친’ 유승우가 불렀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 출신인 유승우는 tvN ‘또! 오해영’,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유승우가 부른 ‘걱정 마’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유승우의 풋풋한 보이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와 절묘한 케미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작곡과 작사는 그동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닥터스’, ‘피고인’ 등을 담당한 박세준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유승우가 부른 여섯번째 OST곡 ‘걱정마’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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