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이미지] 1. 핑크퐁 상어가족X에디킴 샤크라이브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이번에는 동요에 도전해 화제다.

핑크퐁(스마트스터디)과 SBS 모비딕은 핑크퐁 상어가족 리메이크 프로젝트 ‘샤크 라이브(Shark live)’의 마지막 주자 에디킴 콜라보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에디킴은 흥겨운 리듬과 후렴구가 매력인 원곡 ‘핑크퐁 상어가족’에 어쿠스틱 기타와 풍성한 코러스를 더했다. 여기에 에디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그루브를 가미해 듣고만 있어도 편안하고 달달한 동요로 탈바꿈 시켰다.

‘핑크퐁 상어가족’은 올챙이송 이후 10년 만에 등장한 ‘국민 동요’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회, 국내 5대 음원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에서 동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뚜루루 뚜루”라는 흥겨운 리듬의 후렴구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국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 버전 등 외국어 버전으로 해외 팬들까지 확보하고 있으며, 국악 버전, EDM 버전이 공개되는 등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첨부이미지] 2. 핑크퐁 상어가족X에디킴 샤크라이브

에디킴은 상어가족 리메이크의 편곡을 직접 맡고 영상 촬영을 위해 깜찍한 샤워가운 율동에 도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특히, 샤워가운 댄스와 감미로운 목소리는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탭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샤크 라이브는 아이들은 물론 10대부터 40대까지 보다 넓은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동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리메이크 프로젝트이다. ‘나만의 공간인 욕실에서 펼쳐지는 라이브’라는 콘셉트 아래 윤종신, 자이언트핑크&보이비, 에디킴 등 미스틱 사단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에디킴이 새롭게 해석한 ‘핑크퐁 상어가족 X 에디킴 샤크 라이브’ 영상은 핑크퐁 유튜브 공식 채널과 SBS 모비딕 채널, 핑크퐁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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