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텔라' 20톤, 8,000만 원 어치 훔친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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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이슈타트에서 20톤가량의 누텔라 초콜릿을 보관하던 트레일러가 통째로 도둑맞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라진 누텔라만 63,000유로(한화 약 8,400만 원)어치.
독일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5톤 분량, 14,000유로(한화 약 1,800만 원)어치의 누텔라 절도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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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이슈타트에서 20톤가량의 누텔라 초콜릿을 보관하던 트레일러가 통째로 도둑맞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라진 누텔라만 63,000유로(한화 약 8,400만 원)어치. 경찰은 절도 시점을 지난 12일에서 13일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한 인터뷰에서 "계획된 범죄인지, 우발적 범죄인지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며 "누구라도 많은 양의 초콜릿 거래를 하려는 정황이 포착된다면 경찰에 신고를 바란다"고 시민들의 제보를 독려했다.
범죄 발생 시각과 용의자조차 특정하지 못했지만, 경찰은 얼마 전 바이마르와 비텐부르크에서 30톤 어치의 과일주스가 도둑맞은 사건과의 연관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독성 있는 맛과 높은 칼로리로 인해 '악마의 잼'으로 불리는 누텔라가 대량으로 사라진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독일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5톤 분량, 14,000유로(한화 약 1,800만 원)어치의 누텔라 절도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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