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산란계 노계, 가공식품에 사용되는지 추적"

2017. 8. 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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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장 노계가 2차 가공품 용으로 쓰일 수 있다는 전제하에 추적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대략 1년 산란한 노계가 마리당 400∼500원에 통조림 가공공장으로 간다"는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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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산 계란 살충제 안전관리대책 관련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장 노계가 2차 가공품 용으로 쓰일 수 있다는 전제하에 추적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대략 1년 산란한 노계가 마리당 400∼500원에 통조림 가공공장으로 간다"는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노계가 통닭에는 쓰이지 않지만 가공품에 쓰일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 알고 있다"며 "노계 전용 도축장에서 출하하는 닭고기에 대해 잔류 농약 검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산 계란 살충제 안전관리대책 관련 현안보고를 마친 뒤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hihong@yna.co.kr

그는 그러면서 "도축 노계에 대한 추적관리를 끝까지 하겠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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