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배재대 초빙교수, 불후의 명곡서 제자들과 공연
송애진 기자 2017. 8. 17. 13:39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배재대학교 실용음악과 초빙교수인 가수 임정희씨가 제자들과 함께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전설을 노래하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사제지간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17일 배재대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317회에서는 70년대 봄비로 명성을 떨쳤던 가수 이은하편이 방송된다.
임 교수는 코러스로 참여하는 배재대 실용음악과 제자들과 이은하의 1979년 인기곡인 아리송해를 부른다.
실용음악과 코러스는 재학생, 졸업생, 대학원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KBS 열린 음악회 등 크고 작은 무대에서 코러스로 맹활약 중이다.
임 교수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실제 프로 뮤지션들과의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며 "실전 공연을 통해 진정한 프로 음악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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