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 내일 '양자정보통신' 원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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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보통신기술에 일대 혁명을 가져올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터에 대한 최신 기술현황 및 국내 산업화 전략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먼저 기술현황과 미래전망에서는 △허준 고려대학교 스마트양자통신센터장의 '양자통신 국내외 기술현황 및 전망', △최병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양자창의연구실장의 '양자컴퓨터', △김태현 SK텔레콤 퀀텀테크랩 팀장의 '양자기술의 국가R&D 및 산업화 전략' 등의 발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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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존 정보통신기술에 일대 혁명을 가져올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터에 대한 최신 기술현황 및 국내 산업화 전략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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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술현황 및 미래전망’부터 ‘R&D 및 산업화 전략’까지 총 4인의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선다.
먼저 기술현황과 미래전망에서는 △허준 고려대학교 스마트양자통신센터장의 ‘양자통신 국내외 기술현황 및 전망’, △최병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양자창의연구실장의 ‘양자컴퓨터’, △김태현 SK텔레콤 퀀텀테크랩 팀장의 ‘양자기술의 국가R&D 및 산업화 전략’ 등의 발표가 마련된다.
각각 소속이 다른 주제발표자들이 국내외 정책 및 기술 동향을 비교하고, 현재 연구현황과 미래 개발 방향에 대해 제언할 계획이다.
R&D 및 산업화 전략에서는 문성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양자정보연구단장이 ‘양자기술의 국가R&D 및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및 정부, 민간 기업의 역할을 제시한다.
발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이석한 한림원 학술담당부원장을 좌장으로, 김길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용주 전자신문사 기자, 박성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기술연구부장, 백정현 ㈜이와이엘 상무, 안도열 서울시립대 석좌교수 등 국내 양자통신 및 양자컴퓨터계의 전문가 5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명철 한림원장은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터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해당 분야의 발전방안과 생태계 조성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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