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文 대통령 "이니 별명 좋다, 국민 목소리 최우선"

김성휘 기자 2017. 8. 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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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저는'이니' 별명 좋다"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16일 오후 문 대통령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통해 취임 100일 맞이 '국민소통플랫폼' 인터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기존 홈페이지를 국민소통에 걸맞은 플랫폼으로 바꾸는 개편을 17일 진행한다.

자신의 별명 '이니'(문재인의 끝글자 인)와 함께 김정숙 여사 별명 '쑤기'에 대해선 "쑤기, 저도 옛날에 그렇게 부르기도 했으니까"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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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취임 100일맞이 청와대 인터뷰 공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인터뷰 .2017.8.16./청와대 제공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저는'이니' 별명 좋다"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6일 오후 문 대통령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통해 취임 100일 맞이 '국민소통플랫폼' 인터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기존 홈페이지를 국민소통에 걸맞은 플랫폼으로 바꾸는 개편을 17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취임후) 좋았던 순간들이 아주 많은데요"라며 "좋은 정책 발표할 때마다 행복하죠, 기쁘고"라고 밝혔다.

자신의 별명 '이니'(문재인의 끝글자 인)와 함께 김정숙 여사 별명 '쑤기'에 대해선 "쑤기, 저도 옛날에 그렇게 부르기도 했으니까"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관저에서 함께 사는 반려동물(고양이) 찡찡이에 대해선 "찡찡이는 함께 TV 뉴스 보는 걸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한편 10년 전 청와대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문 대통령은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는지 등을 물어봤다고 밝혔다. 전체 인터뷰는 18일 공개한다.

☞관련기사 [낮엔 부장님 밤엔 고양이아빠..文 대통령 '이니'의 하루]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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