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아이비 "8살 연하 고은성, 나한테 '여신님'이라고" 자랑

TV리포트 기자 2017. 8. 17.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8살 연하의 연인인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이비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 고은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떻게 해. 부끄럽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다가 "고은성과는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만났으며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8살 연하의 연인인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이비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 고은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떻게 해. 부끄럽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다가 “고은성과는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만났으며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라며 고은성의 ‘오그라드는 대시’에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아이비는 "남자친구가 '눈이 부시다, 당신은 여신님인가요?'라는 식의 멘트를 많이 날렸다. 남자에게 그런 오글거리는 멘트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지금은 안 한다. 빨리 변하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동료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고은성이 아이비의 늪에 깊이 빠졌었다”라며 “내가 고은성의 상대배우였는데 고은성이 나는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정신이 아이비에 쏠려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제가 감정을 다 못 숨기는 스타일이다. 주변 사람들이 분위기로 고은성과 내가 사귄다는 걸 눈치 챘지만 밝히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아이비-차지연-박은태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B1A4 진영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