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풀럼, '리버풀 유망주' 오조 임대 영입

정지훈 기자 2017. 8.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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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이 리버풀의 유망주 셰이 오조(20)를 임대 영입했다.

풀럼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럼이 리버풀로부터 오조를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 오조는 전방과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며 오조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오조 임대에 관해 미들즈브러, 더비 카운티, 애스턴 빌라, 풀럼 등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영국 '리버풀에코'에 따르면 오조는 풀럼 구단과 지난주에 만남을 가진 뒤, 풀럼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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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풀럼이 리버풀의 유망주 셰이 오조(20)를 임대 영입했다.

풀럼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럼이 리버풀로부터 오조를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 오조는 전방과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며 오조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오조는 촉망받는 윙어다. 잉글랜드 각급 대표팀을 두루 거쳤고, 지난 5월에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참여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의 구상에는 오조가 없다. 클롭 감독은 오조가 임대를 떠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리버풀은 오조 임대에 관해 미들즈브러, 더비 카운티, 애스턴 빌라, 풀럼 등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오조는 지난 몇 주간 선택지를 고려했고 드디어 결정을 내렸다. 결국 오조의 차기 행선지는 풀럼이었다. 영국 '리버풀에코'에 따르면 오조는 풀럼 구단과 지난주에 만남을 가진 뒤, 풀럼행을 결정했다. 풀럼은 오조에게 정기적인 1군 출전 기회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풀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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