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태운 미군 블랙호크 헬기 하와이 해상에 추락

입력 2017. 8. 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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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5명을 태운 미군 블랙호크 헬기가 15일 밤(이하 현지시간) 하와이 해안에서 2마일(3.2㎞) 떨어진 해상에 추락했다고 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해안경비대는 오아후 섬 해상 가에나 포인트 인근에서 전날 밤 11시 30분 헬기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

경비대는 실종된 탑승자 5명을 수색 중이다.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11마일(17.7㎞), 파고는 2피트(6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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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탑승자 5명을 태운 미군 블랙호크 헬기가 15일 밤(이하 현지시간) 하와이 해안에서 2마일(3.2㎞) 떨어진 해상에 추락했다고 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전날 저녁 10시 8분 윌러 아미 에어필드의 한 병사한테서 UH-60 블랙호크 탑승 요원과 교신이 두절됐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두 대의 블랙호크 헬기가 가에나 포인트와 딜링엄 에어필드 사이에서 훈련 비행을 하고 있었다

해안경비대는 오아후 섬 해상 가에나 포인트 인근에서 전날 밤 11시 30분 헬기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 경비대는 실종된 탑승자 5명을 수색 중이다.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11마일(17.7㎞), 파고는 2피트(61㎝)였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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