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벤투스, '프랑스 MF' 마투이디와 메디컬 진행

정지훈 기자 입력 2017. 8. 16. 23:26 수정 2018. 8. 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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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블레이스 마투이디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메디컬이 끝나면 마투이디는 유벤투스의 선수가 된다.

유벤투스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투이디의 영입 소식을 전하면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현재 마투이디는 유벤투스에 도착했고, 메디컬을 완료하면 유벤투스에 정식 입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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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벤투스가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블레이스 마투이디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메디컬이 끝나면 마투이디는 유벤투스의 선수가 된다.

유벤투스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투이디의 영입 소식을 전하면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현재 마투이디는 유벤투스에 도착했고, 메디컬을 완료하면 유벤투스에 정식 입단하게 된다.

마투이디는 6시즌 동안 파리 생제르맹(PSG)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자원이다. 2011년 생테티엔을 떠나 PSG에 입단한 마투이디는 팀을 리그 4회 우승, 쿠프데 프랑스 3회 우승의 주역이었다. 또한, 이 사이 프랑스 대표팀에도 승선해 A매치 58 경기에 나섰고 유로 대회 2회, 월드컵 1회를 소화했다.

PSG로서는 놓치고 싶지 않은 자원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유벤투스가 마투이디 영입전에 참가했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앞서 유벤투스의 베페 마로타 단장은 27일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서 마투이디 영입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아직은 추측에 부과하다. 우리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숨기지 않겠다. 우리는 경험 많은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관심을 인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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