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22일전 이통3사 CEO 만나 선택약정 해결"

맹지현 2017. 8. 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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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통령 업무보고가 예정된 오는 22일까지 선택약정 할인율 확대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당초 오늘 이동통신 3사에 선택약정 할인율 인상안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로 연기했습니다.

또 보편 요금제 도입을 위해 운영하기로 한 사회적 논의기구는 선택약정 할인율 확대 후 국회 협의 등을 거쳐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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