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괌 포위사격 연기한 김정은에 "매우 현명하다"

김혜지 기자 2017. 8. 16.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괌 포위사격 결정을 연기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향해 "매우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고 칭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이 매우 현명하고 아주 이성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다른 선택지는 재앙적일뿐더러 용납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갈무리. © News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괌 포위사격 결정을 연기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향해 "매우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고 칭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이 매우 현명하고 아주 이성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다른 선택지는 재앙적일뿐더러 용납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4일 군으로부터 괌 포위사격 방안을 보고받은 뒤 "미국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icef08@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