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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날달걀 먹는 농협 김병원 회장 “이 달걀은 안전 합니다”

입력 : 2017-08-16 18:10:33 수정 : 2017-08-16 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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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정부가 인증한 ‘안심 달걀’ 판매 재개! /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달걀 유통 홍보
16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왼쪽)이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정부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달걀의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16일 오전 살충제 성분 달걀과 관련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를 실시 중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경기도 안양시)과 농협의 축산연구원(경기도 안성시)을 방문하여 국산 달걀유통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였다. 

16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정부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달걀의 안전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날달걀을 먹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정부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달걀의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정부는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인증 합격 달걀에 대해 15일 저녁 판매를 재개하였으며, 부적합 달걀에 대해서는 즉시 전량 폐기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16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왼쪽)과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정부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달걀의 안전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날달걀을 먹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협은 안전한 달걀 유통을 위해 농협축산연구원을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전 검사 시스템으로 철저하게 농장관리를 실시하겠다”고 전하며,“향후 전국 권역별 산란계 조합원 교육 및 훈증·소독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컨설팅으로 국민여러분께서 믿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우리 농축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왼쪽)과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정부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달걀의 안전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날달걀을 먹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살충제 성분 달걀이 발견됨에 따라 15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 농장의 달걀 출하를 전면 중단하고 살충제 성분이 미검출 된 적합농가에서 생산된 달걀만을 유통시킨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농협은 정부와 협력하여 국산 달걀 유통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자체적인 검사시스템을 활용해 농협 판매장에서는 살충제 안전성이 확보된 달걀만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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