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흐리고 곳곳 비..강원 산간 100mm↑

권혜인 2017. 8. 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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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을이 온 듯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이 26.8도로 더위가 쉬어갔는데요,

퇴근길 무렵인 지금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중부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북부에 10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고요.

수도권과 충청, 영남에 10~50mm, 호남과 경남 남해안에 5~30m입니다.

특히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비가 내리며 내륙은 더위가 쉬어갑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28도, 대전과 대구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습니다. 가방에 작은 우산 가지고 다니시는 게 좋겠는데요,

주말과 휴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당분간 바다 날씨도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동해안에는 연일 너울성 파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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