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은지원 전속계약, 젝스키스 지원하며 자연스럽게"

황지영 2017. 8. 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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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가수 은지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YG 측은 "은지원의 매니지먼트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젝스키스 활동을 지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의리를 이어가게 됐다. 멤버 이재진, 강성훈과 함께 YG 안에서 빅뱅, 블랙핑크, 싸이, 위너, 아이콘, 악동뮤지션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은지원은 당초 젝스키스 활동만 YG 지원을 받았으나, 전 소속사와 결별하면서 YG 품에 들어왔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계약에 바탕이 됐다는 후문이다.

은지원은 젝스키스 활동 외에도 tvN '신서유기' 등 활발한 방송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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