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혜리 '어차피 연인'..열애 공식 인정

연승 기자 2017. 8. 16.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한 인연을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현실에서 이루게 됐다.

두 사람은 케이블이라는 플랫폼의 한계를 딛고 시청률 18%를 넘기며 신드롬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과 덕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방송 초기에는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두 사람의 인연을 예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준열
혜리
[서울경제]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한 인연을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현실에서 이루게 됐다.

16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과 혜리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케이블이라는 플랫폼의 한계를 딛고 시청률 18%를 넘기며 신드롬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과 덕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방영 당시 덕선이의 남자친구가 누가 될 것인가도 화제가 됐다. 방송 초기에는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두 사람의 인연을 예측했다. 그러나 결국 덕선이의 남자친구가 택(박보검 분)이로 결론 나면서 정환과 덕선 커플을 응원한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