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전 남친 미친집착..핸드폰 검사까지? 전화번호부 삭제"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2017. 8. 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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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혜리는 지난 7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전 남자친구가 심하게 집착했다"며 "그 사람도 바쁘고 저도 바쁘니까 '쉬는 날엔 꼭 둘이 있자'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바빠서 우리도 못 보는데 이 시간에 친구를 만나?'라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이어 "핸드폰을 수시로 체크하기도 했다"며 그의 집착이 심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멤버 소진은 "미친 집착이었어"라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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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혜리는 지난 7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전 남자친구가 심하게 집착했다"며 “그 사람도 바쁘고 저도 바쁘니까 ‘쉬는 날엔 꼭 둘이 있자’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바빠서 우리도 못 보는데 이 시간에 친구를 만나?’라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이어 “핸드폰을 수시로 체크하기도 했다”며 그의 집착이 심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멤버 소진은 “미친 집착이었어”라며 동의했다.

멤버 유라는 “그래서 (혜리의) 전화번호부가 거의 삭제당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혜리는 “그렇게 심각한 것도 아니었는데 이성이라도 있으면 너무 싫어했던 것 같다. 그런 모습이 나도 싫으니까 남자 번호는 다 지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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