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아리아나 그란데, 특이한 사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소감


입력 2017.08.16 11:02 수정 2017.08.17 23:38        이한철 기자

"그동안 공연들과는 전혀 다른 문제들 경험"

아리아나 그란데가 무성의 논란에 휩싸인 채 막을 내렸다. ⓒ 현대카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4) 내한공연이 무성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의미심장한 멘트로 아쉬움을 표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직후인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의 공연들과는 전혀 다른 문제들을 경험한 특이한 사례"라는 글을 남겼다.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공연 후 불거진 갖가지 논란들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하고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공연 시작 3시간 전 입국해 리허설도 없이 무대에 올랐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불만을 샀다.

특히 65만 원 상당의 VIP 티켓에 패키지로 포함된 리허설과 백스테이지 관람, Meet&Greet(밋앤그릿) 행사가 모두 이루어지지 않아 관객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