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임성은, 보라카이서 귀국..무의도行 합류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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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성은이 다시 한 번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최성국, 강수지, 류태준, 김국진, 양수경 등과 여행을 떠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최성국, 김완선, 류태준, 양수경 그리고 임성은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인천공항으로 향하면서 해외여행을 가는 줄 알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강수지, 최성국은 아이처럼 한껏 들뜬 기분을 내며 즐겁게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상한 낌새를 챘다. 양수경은 김국진의 가방을 들어보겠다면서, 이상 기류를 감지했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 하는 사이에 이번 여행에 함께 할 친구를 봤다.

주인공은 바로 임성은. 그녀는 앞서 한 차례 '불타는 청춘' 출연 후 일주일 만에 다시 보라카이에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가 함께 하게 된 것에 최성국은 해외여행은 아니었음에도 불구, 표정이 밝아졌다.


멤버들은 진짜 목적지가 무의도임을 알게 됐고, 곧 팀을 이뤄 버스와 자기부상 열차를 이용해 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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