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정상훈, 송혜교와 과거 시트콤 출연.."지금은 연락 안 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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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상훈이 과거 시트콤에서 송혜교와 썸을 탄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과거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연 임창정, 정상훈, 공형진을 만났다.


이날 정상훈은 과거 SBS에서 데뷔,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1998년 방송된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했고, 당시 송혜교와 극중 썸을 타는 역할이었던 게 공개됐다.

정상훈은 "오빠, 동생으로 잘 지냈었다"며 "세월이 흐르고 나서 완전 톱스타가 됐다. 처음에 쉽게 전화가 잘 됐는데 나중에는 안 됐다. 아니, 송혜교 씨가 잘못했다는 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군함도' 시사회 때 송중기 씨를 만났는데, 송혜교 씨가 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임창정, 공형진은 정상훈에게 송혜교의 오는 10월 결혼하는 송중기에게 도전하는 것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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