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연습 인증샷이 공개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공연을 한 시간 앞둔 오후 7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실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화장실로 보이는 곳에서 목을 풀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공연을 불과 두 시간 앞둔 오후 6시쯤 극비 입국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후 8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하지만 가요 기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장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당일 오전 리허설은 필수다. 동선이 복잡하거나 무대 숙지가 덜 된 경우 전날 공연장을 찾아 리허설을 한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화장실에서 연습 인증샷을 올린 것에 대해 국내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공연 두 시간 전에 입국을 해 충분히 리허설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화장실에서 연습을 한 모습에 단단히 실망을 한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아리아나 그란데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