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살충제 달걀 지키나?'
2017/08/15 18:27 송고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15일 오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경기 남양주시 산란계 농가 창고에 출하가 금지돼 쌓여있는 달걀 주위에 개들이 어슬렁 거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A 산란계 농가에서 피프로닐(Fipronil)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B 산란계 농가에서는 또 다른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Bifenthrin)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2017.8.15/뉴스1 msi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