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허리 통증 털고 1군 복귀..국해성 말소

부산=김지현 기자 2017. 8. 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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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허리 통증을 털어내고 1군에 복귀했다.

두산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김재호를 1군에 등록하고 국해성을 말소했다.

그는 "김재호가 아직 경기를 뛰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선발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상황을 보고 나중에 내보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복귀하면서 두산은 김재호를 류지혁, 허경민과 함께 돌려쓰면서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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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부산=김지현 기자]
김재호.

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허리 통증을 털어내고 1군에 복귀했다.

두산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김재호를 1군에 등록하고 국해성을 말소했다.

김재호는 지난달 30일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재활에 들어간 김재호는 몸 상태를 회복해 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김태형 감독은 김재호를 곧바로 선발로 쓰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김재호가 아직 경기를 뛰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선발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상황을 보고 나중에 내보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호는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4홈런 35타점 29득점을 기록했다.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복귀하면서 두산은 김재호를 류지혁, 허경민과 함께 돌려쓰면서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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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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