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동주’ 등 광복절 특선 영화… 누리꾼 “처음으로 광복절 의미있게 보냈다”

기사승인 2017-08-15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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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동주’ 등 광복절 특선 영화… 누리꾼 “처음으로 광복절 의미있게 보냈다”[쿠키뉴스=문대찬 기자] 8월15일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각 방송사가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KBS와 MBC가 예능 프로그램 재방송을 편성한 가운데 SBS는 지상파 중 유일하게 특선영화 ‘암살’을 편성했다. EBS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동주’를 특선영화로 내보냈다.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는 ‘국제시장’과 ‘명량’, ‘암살’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베테랑’, ‘검사외전’과 같은 오락 영화를 준비했다. 

‘암살’과 ‘동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으로 광복절을 의미있게 보냈다” “대한독립 만세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먹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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