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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달걀판매 전면 중단

안전성 확인된 것만 판매 재개

(세종=뉴스1) 김현철 기자 | 2017-08-15 15:52 송고
청주하나로클럽에서 계란판매를 중단한 모습
청주하나로클럽에서 계란판매를 중단한 모습

농협은 15일 전국 하나로마트 2120곳의 달걀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정부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번 달걀 판매중지 조치는 정부의 달걀농가 전수조사 기간 동안 이루어지며,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는 달걀에 대해서만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긴급 판매중단 조치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원하시는 소비자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농협은 그동안 자체 연구 시설인 농협축산연구원에 살충제 검사 시스템을 구축해 달걀 위생과 품질관리를 철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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