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2017.08.15 / 뉴스1  © News1 황대원 기자

15일 광복절을 맞아 강원도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애국지사 및 유족, 광복회원, 도 단위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및 국민의례, 독립유공자 포상이 수여 됐고 경축공연으로 청소년극단 무하가 준비한 공연은 참석자들의 가슴에 감동과 여운을 남겼으며 무성영화 변사극 '아리랑'을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갔다.     


또 행사장 로비에는 무궁화 작품 전시, 목판 태극기 수기 및 핀버튼(수호랑, 반다비) 만들기 등이 마련됐으며 움직이는 조각상 퍼포먼스 중 한 학생이 ‘소녀상’을 표현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5일 강원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72회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가운데 춘천고등학교의 한 학생이 '소녀상'을 표현해 관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2017.08.15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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