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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살충제 달걀 발견...출하금지

2017/08/15 12:14 송고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유럽에서 파문이 일고 있는 '살충제 달걀'이 국내에서도 발견됐다. 유럽에서 수입된 달걀이 아니라 국내 생산 달걀로, 정부는 전국 농가의 달걀 출하를 잠정 중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전날(14일) 경기도 남양주시 A 산란계 농가에서 피프로닐(Fipronil)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B 산란계 농가에서는 또 다른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Bifenthrin)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사진은 15일 오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경기 남양주시 산란계 농가에서 발견된 피프로닐 살충제 성분 검출결과 공문. 2017.8.15/뉴스1 ms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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