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페스티벌이 펼쳐진 송도 아트센터 인천 인근 호수. 인천관광공사 제공.© News1

송도에서 인천 최대 규모의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인천관광공사가 인천광역시와 오는 19일 송도 아트센터 인천 인근 호수에서 '제2회 애인페스티벌' 개막을 알리는 불꽃 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애인페스티벌은 300만 인천시민이 즐기고 인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로 인천 10개 군구 주민 초대와 인천지역 특산품, 지역 상인이 참여한다.
 
불꽃 쇼가 펼쳐지기 전, 오후 4시부터 거리공연, 각종 체험 부스, 군구 특산품 홍보관, 야시장 등이 시작된다. 6시엔 인천 출신 가수 '소향'을 비롯해 요조, 노브레인, 호소, 강청풍과 허리케인 등 유명 음악가들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8시20분부터 약 50분간 사랑을 테마로 타악기 공연과 불꽃 쇼가 어우러진 '수상연화'와 '타상연화'가 연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 불꽃쇼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선착순으로 하트 머리띠, 하트 풍선, 애인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개막 불꽃 쇼는 송도아트센터(인천타워대로)와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아카데미로) 사이에 있는 호수 주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아 지하철을 이용하여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로 오면 편리하다.
 
자세한 정보는 애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www.loveincheonfestiva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애인페스티벌 개막 불꽃쇼 포스터©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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