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효 "내가 문신남이다"..카리스마+훈내 폭발

2017. 8.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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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신효가 '조작' 속 문신남이 자신임을 밝혔다.

강신효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내가 문신남이다 #조작 #문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편 14일 오후 방송된 SBS '조작'에서 남궁민이 5년 동안 애타게 찾던 라이터 문신남의 정체가 밝혀졌다.

위기의 순간 반드시 나타나 바람처럼 사라지는 의문의 남자, '조작' 13회 엔딩 장면에서야 비로소 얼굴을 드러낸 그는 강신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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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효 사진=강신효 인스타그램

배우 강신효가 ‘조작’ 속 문신남이 자신임을 밝혔다.

강신효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내가 문신남이다 #조작 #문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신효는 검정색 슈트를 입고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한편 14일 오후 방송된 SBS ‘조작’에서 남궁민이 5년 동안 애타게 찾던 라이터 문신남의 정체가 밝혀졌다. 위기의 순간 반드시 나타나 바람처럼 사라지는 의문의 남자, ‘조작’ 13회 엔딩 장면에서야 비로소 얼굴을 드러낸 그는 강신효였다.

강신효는 “단체 대본 리딩 현장에도 부르지 않을 만큼 제 정체는 꽁꽁 숨겨져 있었다. 주위에서 요즘 근황을 물어보면 저 또한 함구해야 했기에 ‘사전 제작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라고 둘러대야 했다”며 “촬영 또한 비공개로 진행해야 돼서 초반엔 남궁민 선배를 제외하곤 아무도 만나지 못했고, 모든 배우들이 퇴근한 후에 촬영에 임했다”고 이제껏 정체를 들키지 않았던 비결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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