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부터 '동주'까지..가슴 울리는 광복절 특집 영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15 11: 53

 올해 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각 방송사에서 특집 영화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EBS1에서는 15일 오후 12시 10분부터 영화 '동주'가 방송된다. 일제감정기 윤동주 시인과 독립운동가 송몽규 이야기를 다룬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강하늘과 박정민이 열연을 펼쳤다.
이어 SBS에서는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1933년 독립군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암살'을 만나볼 수 있다.

케이블채널에서는 보다 본격적으로 광복절 특집 영화를 방송한다. 스크린에서는 오후 12시 10분부터 일본군에 강제로 동원된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를 담은 '귀향', 오후 2시 35분부터 2002년 실화를 재구성한 '연평해전'이 광복절 특집 영화라는 타이틀로 방송된다.
'암살'은 오후 7시부터 OC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암살', '동주', '귀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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