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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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광복절인 15일 전국에는 비가 내리겠다. 특히 아침부터 오후 사이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산사태, 침수 및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 사고 등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오존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대체로 ‘보통’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7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32도, 대구 27도, 부산 29도 등으로 전망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있을 전망이다.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