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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추자현 '엄마 미소'에 격한 공감 "내가 저 마음 알지"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8-15 02:31 송고
백지영 SBS 동상이몽2 © News1
백지영 SBS 동상이몽2 © News1

백지영이 연하 남편을 바라보며 '엄마 미소'를 지은 추자현에게 공감했다.

14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백지영은 우효광을 바라보는 추자현의 '엄마 미소'를 보며 공감했다. "내가 저 마음 알지"라고 말하며 김숙에게 "그런 게 있어요"라고 웃었다.
백지영은 정석원이 살림을 잘하느냐는 질문에 "살림요?"라고 되물었고 아이를 잘 보냐는 말에 "눈으로 잘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추자현과 우효광의 신혼 생활을 보며 "지금 이 사랑, 이 관계가 영원할 거라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저도 4년 차에 비해 신혼처럼 살고 있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부부관계를 느끼며 추자현 씨가 지금 이 생활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부부 사이 스킨쉽에 관해 "스퀸십은 아내보다 남편이 해주면 좋다"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이재명 성남 시장은 "저는 뒷발질 하고 그러던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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