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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치킨100인분 #마누라부심 #우블리(종합)
기사입력 2017.08.15 00:29:27
‘동상이몽2’ 추자현과 우효광이 변함없는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촬영장을 찾아갔다.
이날 추자현은 촬영하고 있는 남편 우효광을 위해 통닭 100인분을 만들었다. 추자현은 “고산지대이다 보니까 허기지고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라고 말했다. 남편이 고산지대 촬영 중 힘들 것을 고려해 음식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어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의 촬영장에 도착해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직접 만든 치킨과 햄버거 150개를 스태프에게 건네주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싹싹하게 스태프를 챙긴 추자현을 본 우효광은 ‘마누라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우효광은 “바쁘지 않으면 여기 너무 예쁘지? 연애하기 딱 좋은 곳이야. 어디 가지말고 내 옆에 있어줘”라며 우블리다운 말로 신혼부부의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추자현이 “전화를 못 받을 때마다 신호 안 터진다고 하는데 잘 터지지 않냐”라며 계속 추궁하자 우효광은 “당신 예쁘다 나 죽고 너 죽고 사랑해”라는 애교로 무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우효광이 로맨틱한 말이 이어졌는데 패널들은 이를 두고 토론을 나눴다. 추자현은 애교가 많은 우효광에 대해 “로맨틱한 말을 많이 하는데 저까지 하면 부끄러우니까 일부러 더 냉정하게 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백지영은 “정말 이 사랑 관계 표현 영원할거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으며 “제가 4년 차인데 신혼처럼 살고 있다. 그런데 ‘나도 저랬었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조금씩 변해가는게 부부관계다. 추자현 씨가 이걸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추자현은 “제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 준비에 나선 이재명, 김혜경 부부와 프리아나운서들과 만남을 가지는 이지애, 김정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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