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7' 김세정, 김정현의 소나기 고백에 "장난치지 마라"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학교 2017' 김세정이 김정현의 소나기 고백을 피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9회에서는 현태운(김정현 분)이 라은호(김세정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운과 라은호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나무 밑으로 비를 피했고 현태운은 라은호에게 "그렇게 웃지마, 떨려"라고 고백을 했다. 이에 라은호는 "야 너는 무슨 그런 장난을 치냐"고 대답했다.

이어 현태운은 "장난 아닌데, 안보여? 지금 몹시 진심을 다하고 있는거"라며 '직진 고백'을 했고 라은호는 당황해하며 "나 먼저 간다"고 전해 현태운의 고백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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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