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김승수 "'주몽', 아프리카서 시청률 80%…날보고 '아바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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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승수가 아프리카에서의 인기를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승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우연히 아프리카에 촬영을 하러 간 일이 있었는데, 누군가 날 '대소'라고 부르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출연했던 '주몽'이라는 드라마가 아프리카에서 시청률 80%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끈 것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김승수는 "TV가 있는 사람은 다 본 정도라고 하더라. 탄자니아에 갔을 때는 학생들이 날 알아보고 '아바마마'라는 대사를 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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