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최수진, 춤으로 표현한 생리대 광고?... ‘다시 화제’

입력 2017.08.14 19:09 수정 2017.08.14 19:16 박창진 기자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풀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4일 오후 7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최수진’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최수진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수진의 과거 이색적인 광고 영상이 확산되며 새삼 눈길을 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최수진이 단독 모델로 촬영한 최초의 광고로 알려져 있다.

당시 최수진은 “생리대를 춤으로 표현하라”라는 난감한 미션을 독특한 예술적 감성을 발휘해 한 편의 작품으로 탄생시키며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1985년생 최수진은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뉴욕 시더라이크 현대 무용단 최초의 한국인 주역무용수라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더욱이 최수진은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무용 시니어 여자부문 1위, 2007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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