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입대전 마지막 작품" 日 11월 '수트너' 편성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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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하는 지창욱/사진=철원(강원)=김휘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정동윤)가 일본에 간다. 배우 지창욱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자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11월 일본 한류 전문 채널 KNTV에서 방영된다.


'수상한 파트너'는 일본에서 오는 10월 12일 1회가 선 공개된 후 11월 방송된다. KNTV 측은 지창욱의 입대 전 마지막 주연작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수상한 파트너'는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를 통해 북남미, 유료채널 VIU를 통해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방영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한국에서 방영된 작품으로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를 다뤘다. 지창욱의 이 작품으로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동안 중국 드라마 '선풍소녀2', '나의 남신' 등을 촬영하는 등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구가 중인 지창욱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이 일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지창욱은 이날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지창욱은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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