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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존박 합류, 완벽한 바보세끼 완성 ‘폭소만발’ 생일도 여정

‘섬총사’ 존박 합류, 완벽한 바보세끼 완성 ‘폭소만발’ 생일도 여정




올리브 ‘섬총사(연출 박상혁)’에 세 번째 달타냥 존박이 합류하며 ‘바보세끼’가 완전체를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 12화 방송에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0% 최고 3.9%를 기록하며 월요일밤 ‘예능 고정픽’으로 떠오르고 있는 ‘섬총사’가 오늘(14일) 생일도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섬총사’ 13화는 전남 완도 근처의 생일도를 찾은 섬총사 멤버들과 새로운 달타냥 존박의 만남이 전파를 탄다.

월드투어 콘서트를 간 정용화 덕분에 강호동과 김희선은 둘이서 어색하게 생일도를 방문했다. 아직도 존댓말을 하며 어색해하는 강호동에게 자꾸 들이대는 김희선이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덜덜이’ 존박이 ‘달타냥’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예능 프로에서 허당미를 선사했던 존박은 도시를 떠나, 섬에 도착하자 숨겨왔던 모든 바보미를 폭발시키며 생일도를 강타했다. 존박을 팔로우하던 카메라 감독 등 스태프들도 존박의 끊임없는 허당 행동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과 김희선을 만나기 전부터 존박은 혼자서 온갖 불운과 개고생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다. 섬에 들어가기 전 혼자 라면을 먹다가 입술을 깨물어 피를 흘리는 것으로 시작, 배에 타자마자 쓰고 있던 비싼 모자를 바람에 날려보내며 작별인사를 하기도 했다. 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바다에 입수하며 휴대폰을 바다에 떨어뜨리며 불운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산에 올라 멤버들을 만나기 전부터 녹초가 돼 웃음을 안겼다.



대체불가 허당미를 지닌 존박이 ‘섬총사’에 합류하며 강호동, 정용화를 일컫는 ‘바보세끼’가 완전체를 이룰 것으로 전해졌다.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을 장착하고 돌아온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에 전파를 탄다.

[사진=올리브TV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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