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광복절 맞아 독립 유공자·가족 靑 초청 오찬

정유미 기자 2017. 8. 14.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립 유공자와 유족 154명, 문 대통령에게 직접 포상을 받는 친수자 10명,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47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명,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3명 등 240여 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 대표로 1943년 무등독서회를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에 투신했다가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이석규 옹이 인사말을 하고 이어서 문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여사와 함께 6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과의 따뜻한 오찬' 행사에서 입장하는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독립 유공자와 유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독립 유공자와 유족 154명, 문 대통령에게 직접 포상을 받는 친수자 10명,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47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명,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3명 등 240여 명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모든 참석자와 25분 동안 식전 인사를 하고 정오부터 격려 오찬을 할 예정입니다.

참석자 대표로 1943년 무등독서회를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에 투신했다가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이석규 옹이 인사말을 하고 이어서 문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건배 제의는 박유철 광복회장이 하고 안창호 선생의 손자 로버트 안 씨와 애국지사 김영관 옹이 소감을 발표합니다.

기념공연으로 가수 윤형주 씨가 '윤동주님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