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세계 최고의 두 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격돌하는 '엘 클라시코(El Clásico)'의 다음 경기는 언제일까.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1차전에서 원정팀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비록 크게 비중 있는 대회는 아니었지만, 두 팀의 '엘 클라시코'는 많은 축구팬의 관심을 받았다. 양 팀은 전반전에만 옐로카드를 5장이나 받을 정도로 치열하게 맞붙었다.


네 골이나 터지면서 보는 눈을 즐겁게 만든 이날 경기 덕분에, 축구팬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다음 맞대결로 이어졌다.


다음 '엘 클라시코'가 펼쳐지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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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프리메라리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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