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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지창욱, 오늘 육군 현역 입대 "늦은만큼 최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8-14 06:45 송고
© News1 2017.07.18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2017.07.18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창욱(30)이 오늘(14일) 입대한다.

지창욱은 이날 강원 철원군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소 이틀 전인 12일 지창욱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삭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끈 한류스타인 만큼, 지창욱이 입소하는 신병교육대 앞에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News1 지창욱 인스타그램
© News1 지창욱 인스타그램
지창욱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었던 SBS ‘수상한 파트너’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늦게 가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을 하다가 돌아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친구들이 (늦은) 입대를 두고 엄청 놀리고 있다”며 “하도 많이 들어서 지금은 그러려니 한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있다. 입대하면 열 살 정도 차이나는 친구들과 군생활을 할 텐데 그런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내가 언제 동생들과 함께 해보겠나”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지창욱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힐러' '기황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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