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 “김희선이랑 친해, 싹싹하고 좋다”

입력 2017-08-13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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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김희선과 친하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는 ‘미우새’ 1주년을 맞이해 친구들을 초대해 잔치를 벌였다.

친구들은 이야기를 나누다 연예인이랑 사귄 적이 있는지 물었다. 전성기 때 대시하던 여성들도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건모는 “걔들이 나를 쳐다볼 수가 없었다”라며 “내가 키가 작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건모는 김희선과 친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노래방에서 희선이가 술을 내 입으로 그냥 넣었다”라고 농을 치며 “싹싹하고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게 김희선은 “진짜 다 친했다”라고 하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그래, 그게 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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