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비 소식..충청·제주 천둥번개 동반 호우

박선영 캐스터 입력 2017. 8. 13. 20:56 수정 2017. 8. 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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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일(14일) 새벽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흑산도와 홍도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지방과 충남, 영동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13일) 당초 예상보다 비구름이 빨리 다가왔지만 저기압의 이동 속도는 느려지면서 광복절인 모레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과 호남, 경남과 제주도에 최고 150mm 안팎의 비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충청 남부와 경북 지역에도 많은 곳은 1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10~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낮 한때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8도가 예상 되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 역시 대부분 한낮기온이 30도를 조금 밑돌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서해상의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 후반에도 곳곳에는 비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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