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앞바다서 레저 보트·튜브 표류 잇따라..해경 구조(종합)

입력 2017.08.13. 18:50

13일 오전 10시 15분께 충남 태안군 영목항 북동쪽 5㎞ 해상에서 A(40)씨 등 3명이 탄 레저 보트가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기관 고장으로 레저 보트가 표류하자 탑승자들은 어망 부표를 잡고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오후 2시 14분께 태안군 소원면 어은돌항 남서쪽 8㎞ 해상에서 B(30)씨 등 3명이 탄 레저보트의 연료가 떨어져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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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3일 오전 10시 15분께 충남 태안군 영목항 북동쪽 5㎞ 해상에서 A(40)씨 등 3명이 탄 레저 보트가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13일 오전 10시 15분께 충남 태안군 영목항 북동쪽 5㎞ 해상에서 레저 보트가 표류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탑승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2017.8.13 [태안해경 제공=연합뉴스]

기관 고장으로 레저 보트가 표류하자 탑승자들은 어망 부표를 잡고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의 119 신고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게 된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선에 구조를 요청, 승객 3명 전원을 구조했다.

이어 오후 2시 14분께 태안군 소원면 어은돌항 남서쪽 8㎞ 해상에서 B(30)씨 등 3명이 탄 레저보트의 연료가 떨어져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전날 오후 7시 42분께 태안군 안면읍 삼봉해수욕장에서도 물놀이객 1명이 탄 튜브가 떠내려가 해경이 구조하기도 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를 예방하려면 레저 활동 전 보트 등의 안전 점검을 하고, 예비 연료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