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사드 위험 과장한 정치권 괴담주의자들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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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13일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전자파 측정 결과와 관련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 정치권의 사이비 '괴담주의자'들은 진정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시민단체를 가장한 사드 반대 종북 단체는 말할 것도 없고 정치권까지 가세해 얼마나 허황한 주장을 하고 혼란을 부추겼냐"며 "국민과 성주 지역 주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런 괴담을 퍼뜨린 일부 언론과 단체, 정치권은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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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바른정당은 13일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전자파 측정 결과와 관련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 정치권의 사이비 '괴담주의자'들은 진정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방부와 환경부의 사드 기지 전자파 측정 결과 결과 인체허용 기준치의 200분의 1에 미치지도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시민단체를 가장한 사드 반대 종북 단체는 말할 것도 없고 정치권까지 가세해 얼마나 허황한 주장을 하고 혼란을 부추겼냐"며 "국민과 성주 지역 주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런 괴담을 퍼뜨린 일부 언론과 단체, 정치권은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얼마 전에도 국회에 출석한 송영무 국장부 장관을 통해 전자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며 "우리는 이 시점 온 나라를 들었다 놨던 '사드 괴담'과 '전자파 괴담'에 대해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j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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