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사드 위험 과장한 정치권 괴담주의자들 반성하라"

김정률 기자 2017. 8. 13.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른정당은 13일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전자파 측정 결과와 관련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 정치권의 사이비 '괴담주의자'들은 진정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시민단체를 가장한 사드 반대 종북 단체는 말할 것도 없고 정치권까지 가세해 얼마나 허황한 주장을 하고 혼란을 부추겼냐"며 "국민과 성주 지역 주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런 괴담을 퍼뜨린 일부 언론과 단체, 정치권은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담 퍼뜨린 일부 언론과 단체, 정치권은 반성해야"
주한 미군과 국방부는 12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된 경북 성주 기지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주한미군제공)2017.8.12/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바른정당은 13일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전자파 측정 결과와 관련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 정치권의 사이비 '괴담주의자'들은 진정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방부와 환경부의 사드 기지 전자파 측정 결과 결과 인체허용 기준치의 200분의 1에 미치지도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시민단체를 가장한 사드 반대 종북 단체는 말할 것도 없고 정치권까지 가세해 얼마나 허황한 주장을 하고 혼란을 부추겼냐"며 "국민과 성주 지역 주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런 괴담을 퍼뜨린 일부 언론과 단체, 정치권은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얼마 전에도 국회에 출석한 송영무 국장부 장관을 통해 전자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며 "우리는 이 시점 온 나라를 들었다 놨던 '사드 괴담'과 '전자파 괴담'에 대해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jrkim@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