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 해상 침수 수상오토바이 4대 구조

입력 2017. 8. 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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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돼 시동이 꺼진 수상오토바이 4대를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12일 오후 5시19분께 통영시 욕지도 노적해변 인근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A(48)씨 등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다.

A씨 등은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중 2대가 침수돼 시동이 걸리지 않자 나머지 2대로 침수된 수상오토바이를 예인하려 했으나 2대마저도 시동이 꺼지자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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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돼 시동이 꺼진 수상오토바이 4대를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영=연합뉴스) 통영해양경찰서가 지난 12일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된 수상오토바이를 예인하고 있다. 2017.8.13 [통영해경 제공=연합뉴스]

해경은 지난 12일 오후 5시19분께 통영시 욕지도 노적해변 인근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A(48)씨 등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다.

A씨 등은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중 2대가 침수돼 시동이 걸리지 않자 나머지 2대로 침수된 수상오토바이를 예인하려 했으나 2대마저도 시동이 꺼지자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레저객을 먼저 구조했다.

또 수상오토바이 4대를 경비함정으로 예인해 2시간여 만에 욕지도 안전해역으로 옮겼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객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서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며 "수상 레저를 즐길 때는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장비를 철저하게 점검해 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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